동부제철이 어제(7일)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채권단은 3개월 동안 실사를 거치고 이르면 9월 말 동부제철에 대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동부제철의 은행권 여신이 2조 6,000억 원에 육박할 정도로 부채가 상당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권 유지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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