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의 안보·경제 분야 고위급 당국자들이 오늘(8일)부터 베이징에서 안보와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잇따라 마련합니다.
전략안보대화, 전략경제대화 등을 통해 다룰 논제 가운데에는 북핵문제도 포함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쩌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9일부터 이틀 동안 제6차 중·미 전략경제대화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8일)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과 장예쑤이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제4차 전략안보대화를 갖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류옌둥 부총리와 만나 제5차 미·중 고위 인적교류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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