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소재와 부품 부문의 수출액이 1,339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상반기 소재·부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소재·부품 분야의 무역수지 흑자는 508억 달러로, 반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전자 부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2% 늘어난 효과 덕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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