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우에노 주리역…우에노 주리 누구?

사진=매일경제

소녀시대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에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한 우에노 주리는 1986년 5월 25일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우에노 주리는 지난 2001년 CF로 데뷔한 후 2003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어 영화 '스윙걸즈',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무지개여신', '웃음의 대천사', '나오코'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 드라마 '오렌지 데이즈', '엔진', '라스트 프렌즈', '솔직하지 못해서'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역을 맡으며 일본 대표 여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우에노 주리는 2004년 '제 26회 요코하마 영화제' 최우수 신인상, '제 28회 일본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2007년 '에란도르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이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을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노다메 칸타빌레', 우에노주리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