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가 주력 사업부문인 철강부문의 수익개선을 위해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은 통합하고, 전체적으로 조직 슬림화를 추구해 비용을 줄일 것이라는 것인데요.
철강 부문의 수익성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입니다.
조직개편을 통한 비용절감의 실현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란 분석인데요.
이와관련해 현대종합상사 측은 "당장 대규모 조직개편을 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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