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외형성장보다는 위험 관리와 내실화를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이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자산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투자·경영 환경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 역점 경영전략으로 12개 그룹이 환율변동 등 경영위험 관리를, 11개 그룹이 사업 구조조정 등 경영내실화를 꼽았습니다.
시장점유율 확대 등 외형성장이나 성장잠재력 확충을 든 그룹은 소수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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