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결제통화에서 중국 위안화의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전세계 결제통화 가운데 위안화의 비중은 지난 2010년 35위였지만, 지난 4월에는 7위로 올라섰습니다.
1위는 미국 달러로 42.5%를 차지했고, 유로화와 엔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금융연구원은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인 '딤섬본드'와 역외 위안화 예금 증가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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