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회담을 통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이 합의되며 관련 인프라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을 정식으로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다음 주부터 로드맵 마련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한국은행과 중국인민은행 간 위안화 청산체제 구축을 위해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을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은행들이 교통은행 서울지점에 위안화 계좌만 개설하면 곧바로 위안화 결제 업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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