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재무구조개선을 진행중인 팬택의 채권단이 이동통신사 3사의 출자전환 참여를 조건으로 경영정상화 방안을 가결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현재까지 채권단 75%이상이 팬택 경영정상화 방안에 조건부로 찬성한다는 의견을 표명해 정상화 방안이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8일까지 이통사들이 출자전환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채권단의 결의는 무효화되, 법정관리 가능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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