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업체들이 제품의 품질보다는 광고·선전에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국내 아웃도어 업체 4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매출액 대비 광고·판촉비 비중은 7.3% 증가했지만, 매출 원가 비중은 3.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제품의 국내외 가격차이도 커, 국내 가격이 외국 판매가 보다 평균 40%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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