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량이 일본에게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업계와 국제 해운·조선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 세계 상선 수주량은 944척 2,048만CGT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감소했습니다.
특히 월별기준으로 지난달 90만 CGT를 수주해 47.7%의 점유율을 기록한 중국에 이어 일본은 49만 CGT로 2위에 올랐고, 한국은 31만 CGT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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