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30여개사가 올해 구조조정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채권단은 국내 대기업에 대한 신용 위험 평가 작업을 마치고 조만간 30여개의 대기업에 대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경기 불황이 계속됐지만, 지난해 큰 규모의 부실 정리가 이뤄지면서 올해 대기업 구조조정 규모는 지난 2012년 36개사와 비슷한 30여개 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