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디젤세단 SM5 D를 출시했습니다.
SM5 D는 르노의 1.5 dCi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의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적용해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16.5㎞/ℓ의 연비 성능을 실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지난 달 23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에서 이미 약 1,500대 이상의 사전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전체 'SM5' 판매에서 디젤 모델이 20% 정도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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