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IT서비스기업인
SK C&C가 점진적으로 배당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로 주가 역시 상승일로를 걷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 주가는 무려 28%나 올랐습니다.
주주이익을 위해 배당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SK C&C의 배당금은 줄곧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2011년 주당 1,000원이던 배당금은 지난해 1,5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더욱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모든 계열사 등기이사에 사퇴하면서 남은 수입이 사실상
SK C&C의 배당소득 뿐이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SK C&C의 배당수익률은 점진적으로 꾸준히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SK그룹은 이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배당은 실적에 따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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