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주문실수로 거액의 손실을 입은 한맥투자증권의 영업정지 기간이 6개월 연장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한맥투자증권 영업정지 기간을 내년 1월 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자본확충 등 경영개선명력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추가 영업정지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연장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맥투자증권은 인가 취소와 파산을 모면하고 6개월의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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