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주변에 보면 미술 작품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은 많은데요.
선뜻 작품 수집까지 하시는 분들은 사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미술 작품이 생각보다 고가인 경우가 많고, 좋은 작품을 어떻게 수집해야 하는 지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할텐데요.
온라인으로 쉽게, 그리고 좋은 작품을 수집하면서 사회공헌까지 할 수 있는 방법, 장남식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미술작품만 취급하는 한 온라인 입찰 사이트입니다.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터넷으로 쉽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 가격의 50%부터 입찰을 시작할 수 있어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됩니다.

▶ 인터뷰 : 박혜영 / 페인티안 대표
- "미술품이라고 하면 약간 부정적인 시각이 있잖아요. 문화·예술을 통해서도 사회공헌을 실현할 수 있다는…"

앞으로 작가와 관객을 이어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통해 미술품 거래를 활성화하고 미술품의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혜영 / 페인티안 대표
- "작가와 그리고 기업과 개인 수집가, 대중들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장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우선 오는 14일부터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유명작가 90여명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개최해 일반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매일경제TV M머니 장남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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