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텐카이나이트’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텐카이나이트는 세계적 완구회사인 스핀마스터와 일본의 최대 콘텐츠 기획제작사인 쇼프로가 공동제작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블록 액션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미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먼저 선보여 탄탄한 콘텐츠를 인정받은 텐카이나이트는 주인공 캐릭터를 그대로 구현한 신개념 블록으로 높은 판매기록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대원미디어는 텐카이나이트의 국내 런칭 사업과 관련해 완구 시장 점유율 확대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입니다.
현재 아카데미과학과 전략적 판매 파트너 제휴를 맺었으며, 앞으로 신임대표 최영일 사장의 주도로 전국의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텐카이나이트의 신개념 블록완구 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대원미디어측은 “국내 런칭에 앞서 완구업계 해외시장 내 텐카이나이트의 인기가 전해지고, 다양한 특장점에 대해 업계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며”공식적인 런칭에 앞서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완구전문점 등 다양한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고, 키즈카페와 놀이교육 전문점을 대상으로 한 텐카이나이트의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영일 사장은 “텐카이나이트는 현재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된 이후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블록 완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조립완구의 대표격인 레고와의 선의의 경쟁을 즐길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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