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확대에 나섭니다.
롯데백화점은 2일 소공동 본점 에비뉴엘 11층 교육장에서 박완수 경영지원부문장,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먼저 올 연말까지 100명 이상의 장애인을 채용하는 한편,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신규 직무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완수 부문장은 "지속적으로 채용규모를 확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복지혜택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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