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켈로그가 신임 사장으로 한종갑 전 네슬레 한국 세일즈 부문 대표를 선임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한종갑 사장은 지난 1989년부터 25년간 네슬레에서 근무, 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영업과 물류 마케팅 등을 경험했습니다.

농심 켈로그 관계자는 "한종갑 사장은 식품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강화와 차별화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켈로그 제품을 사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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