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상떼빌'로 알려진 성원건설이 파산 절차를 밟습니다.
성원건설은 지난달 13일 수원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는 4일까지 채권단협의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이의 신청이 없으면 파산 선고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성원건설에 파산 선고가 내려지면 지난 4월 중견 건설사인 벽산건설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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