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지수가 세월호 참사 이후 두 달 연속으로 뒷걸음질 쳤습니다.
한국은행은 제조업의 6월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7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이 지수가 100을 하회하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지난 1월 76에서 4월 82로 꾸준히 상승했지난 지난 5월 79로 꺾인 이후 이번 달까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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