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에 돌입했습니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 조사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서울 강남구에 있는 대우조선해양건물과 경남 거제 조선소에서도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처럼 대우조선해양이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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