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해외 생산기지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생산공장을 짓기로 하고, 7월 초 멕시코 주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MOU가 체결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고 완공은 오는 2016년으로 예정 돼 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중국 서부지역 공략을 위해 연산 30만대 규모의 4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충칭시를 중국 4공장 후보지로 올리고, 중국 중앙정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승인이 완료되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3월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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