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회사채를 보유한 일반투자자가 애초 알려진 2만 명보다 적은 7,61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감독당국 등에 따르면, 증권사 창구 등에서 판매된 동부CNI·동부메탈·동부제철·동부건설·동부팜한농의 회사채는 전체 9,434억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3,353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 7,616명이 보유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동부 계열사가 일제히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개인투자자가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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