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이 한류관광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여행경지가 1인당 2,100달러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류관광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표본 1,230명의 한 명당 총 평균 여행비용은 2,127.4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비용 항목별로는 쇼핑비가 983달러로 가장 많았고, 개별 숙박비, 식음료비, 거주국 여행사에 지불한 경비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륙별로 보면 중화권이 2,204.5달러 규모로 가장 컸고, 유럽과 미주지역 관광객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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