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는 12,792대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3%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판매가 이뤄진 국내 친환경차의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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