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쯤은 김치를 썰다가 김치국물이 도마 밑에 흘러 행주로 닦아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정미 제이엠그린 대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마 구조를 연구한 끝에 김치국물을 흘리지 않고 따라쓸 수 있는 더블세이브 도마를 개발하였다.

더블세이브는 두 번 SAVE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첫 번째 SAVE 는 도마의 공간부에 김치국물, 과일의 즙이 흘려지면 요홈부로 따라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도 조정이 되어 있어 저절로 국물이 모아지는 특징이 있다.

두 번째 SAVE 는 도마의 공간부에 있는 분리대가 있어 해산물의 내장이나 이유식재료, 볶음밥 재료, 사과, 수박같은 과일 껍질 등을 분리하여 담을 수 있으며 요리에 담아 사용할 수 있기에 도마 위에 다듬은 재료들을 접시에 옮겨담아 요리에 사용하는 시간이 절약되어진다.



뿐만 아니라 더블세이브 김치도마 뒷면은 쟁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가 되어있어도마와 쟁반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물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항상 싱크대에 도마를 올려놓고 사용하지 않아도, 무릎 위에 올려두고 사용해도 국물이 흐르지 않고, 부식물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재료를 다듬을 수 있으며 가볍기에 캠핑용 도마로 안성맞춤이다.

‘더블세이브 김치도마’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더블세이브 교체도마’가 있는데 사용방법은 더블세이브 교체도마의 색상이 그린, 핑크, 블루 3가지 색상으로 되어있어 그린은 채소류, 핑크는 고기류, 블루는 해산물류를 다듬어서 ‘더블세이브 김치도마 위에 올려놓고 위생적으로 번갈아서 사용하여 냄새혼입을 방지하는 기능까지 갖춰져있다. 특히 교체도마에 고리가 있어 동그랗게 말을 수 있는데 전자레인지에 물기를 묻혀 30초만 해동시키면 화상위험이 있는 열탕 소독없이도 빠른 소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더블세이브 도마의 재질도 고급재질로 만들었다.
김치도마는 사탕수수가 들어간 BIO-PE 소재이며, 더블세이브 교체도마의 재질은 향균 TPU 소재이다. 사탕수수가 들어간 더블세이브 김치 도마는 마르는 시간이 빨라서 습기제거 및 곰팡이 방지기능이 우수하다.
향균이 들어간 더블세이브 교체 도마는 냄새혼입이 덜 베어 위생적이며, TPU 소재로 되어있어 유연한 재질이여도 칼집과 색베임이 없어 오랫동안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