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 베트남에 투자한 전 세계 41개국 가운데 최대 투자국의 자리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소리방송(VOV) 등은 외국인 투자청을 인용해 베트남이 올해 상반기 유치한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작년 동기보다 35% 감소한 68억5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가장 많은 15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전체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의 22.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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