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차량 2개 모델과 수입 차량 4개 모델이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싼타페와 쌍용차 코란도스포츠의 연비를 검사한 결과 표시연비가 부풀려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도 아우디A4와 폭스바겐 티구안, 크라이슬러 짚 그랜드체로키, BMW 미니 쿠퍼의 일부 모델에서도 연비가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비 부적합 판정으로 자동차업계에 과징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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