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올 상반기에 베트남에 15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소리방송 등은 외국인 투자청을 인용해 베트남이 올해 상반기 유치한 전체 외국인직접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감소한 68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가장 많은 15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전체 투자액의 22.6%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는 홍콩이 10억 달러, 일본이 8억 600만 달러, 싱가포르 7억 3,200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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