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매일경제TV M머니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 진행 : 이창진 아나운서
■ 출연 :
동양증권 울산지점 이성웅 연구원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 집중관찰 종목의 미래 가치를 분석해보는 시간이다.
동양증권 울산지점 이성웅 연구원과 전화연결 되어있다.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은‘
신세계건설’미래 가치 분석해 달라.
【 이성웅 】
신세계건설은 2014년 실적 기대감 지속 및 신세계그룹의 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주가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14년 신세계 그룹 경영전략에 따르면 2023년까지 아웃렛, 쇼핑센터, 온라인 해외 사업,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 총 31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를 통해 신세계 건설의 수혜가 예상된다. 하지만 1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88억 6,000만 원에 불과하며 매출채권이 1분기 말 기준 1,023억 원에 달하면서 단기적인 현금흐름이 악화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대부분 그룹공사 위주의 진행이라 매출채권의 회수는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 같다. 현금흐름 경색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는 초래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어느 정도 어려운 시기는 지났다고 판단되며 신세계 그룹의 투자 핵심이 복합 쇼핑몰 개발인 점에 따라 신세계 건설의 수혜도 예상된다. 그룹공사를 위주로 진행하는 사업구조를 볼 때 주가 레벨업은 쉽지 않겠지만 사업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미래 분석은 맑다고 결론짓겠다.
차트를 통해서 살펴보면 최근 외국계 창구로의 매수로 인해 11,000원대에서 19,000원대까지의 상승이 나타났다. 현재 구간은 단기 과열 구간으로 일부 조정 시 매수하는 게 낫다는 판단하에 매수가는 14,250원, 목표가는 24,000원, 손절가는 12,0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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