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특보] 삼성vsLG 엇갈린 실적 전망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먼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증권사들, 삼성전자 2분기 실적에 대해 하향조정하고 있는데요.
삼성증권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7조9000억 원으로 8조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LG전자 실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 557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6%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SK증권 역삼PIB센터 조윤석 과장과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이번 2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엇갈린 실적이 예상되고 있죠?

-우선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상대적인 기준입니다.

시장기대치의 상대적 기대차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삼성전자는 차별화의 한계가 내포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부문에서 부진한 실적이 예상이 되고 있고요.

LG전자는 이번 G3를 통해 QHD 디스플레이를 채택 하는 등 변화에 있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백색가전의 명가를 재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