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계부채 수준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영일 한국개발연구 연구위원은 '가계부채 위험에 대한 이해와 위험관리 체계의 설계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우리나라 소득 대비 부채규모가 OECD 국가와 비교해 높은 편이고 부채 증가 속도도 빠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가계부채가 소비와 성장잠재력을 약화시키는 임계치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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