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개각 시기 정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25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를 열고 "개각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라도 각 부처 장관들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회복의 불씨를 키워 체감 경기를 개선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투자활성화 대책과 규제개혁 등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각종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하반기 이후의 경제정책방향 수립도 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국의 규제개혁 추진 동향과 시사점, 중복시험 방지를 위한 기술기준 정비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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