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국내주식형ETF와 채권형ETF를 이용한 자산배분형 ETF랩인 '삼성POP골든랩 ETF큐브'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투자국면 별로 주식형ETF와 채권형ETF의 투자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해 증시나 금리상황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특히, 상승-하락 등의 투자국면 변화가 뚜렷하지 않아 자산배분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박스권 장세에서도 기술적 신호에 따른 ETF매매전략으로 꾸준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운용에 기준이 되는 투자국면 예측의 경우, 경기와 주가 고평가여부, 시장변동성 변화 등을 종합해 판단하는 삼성증권만의 차별화된 분석기법을 활용해 정확성을 높였고, 편입자산에 레버리지ETF를 포함시키며 주식편입 비중을 0~150%까지 폭넓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고 수수료는 분기후취로 연 1.5%입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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