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셔“금리 인상 앞당겨야”
찰스플로셔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24일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통화정책의 흐름을 판단해봤을 때 오는 3분기 중 금리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시장은 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를 기준으로 내년 중반 이후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플로서 총재의 주장은 시장의 예상에 비해 1년 가량 이른 것입니다.
플로셔 총재는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상승 오르고 있는데 실업률 역시 연준의 많은 위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번 발언이 금리 인상 시기를 두고 여러 의견이 난무하는 데 나온 것이어서 금리인상 전망 평균치가 다소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아이폰6, 시범생산 착수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이폰6는 최근 시범생산이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폰6는 현재 아이폰5S 화면 크기인 4인치보다 화면이 크다고 강조했는데요.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9월 중순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전망이어서 소비자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는데요.
한편, 중국에 있는 애플의 최대 하청업체인 폭스콘 공장은 단일 채용 규모로는 최대로,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은 이번 인력 채용이 차세대 아이폰 생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아이폰6의 돌풍이 예상되면서 애플이 대량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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