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직원들이 수시로 다른 사람의 개인신용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수협중앙회를 종합검사한 결과, 개인정보 부당조회 등 위법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수협은행 직원 29명이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배우자와 동료 직원 등 195명의 금융 거래 내역을 포함한 개인 신용정보를 개인적인 목적으로 780여 번 부당 조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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