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전 사태가 본격화한 이달 초부터 이라크 전역에서 천 명 이상이 교전이나 테러로 숨졌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는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이라크 전역에서 수니파 반군과 정부군의 교전과 테러 등으로 최소 1075명이 숨지고 65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특히 교전이 치열한 니네바와 디얄라, 살라헤딘 주에서는 민간인만 최소 750여 명이 숨지고 6백여 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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