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금리 인상 시점을 예정보다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플로서 총재는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통화정책의 규칙들을 바탕으로 평가했을 때 오는 3분기 중 금리 인상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를 기준으로 내년 중반 이후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에 비해 1년 가량 이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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