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매각이 경영권과 재무적 투자 지분을 나눠 동시에 파는 방식으로 확정됐죠.

우리금융 민영화의 핵심이자 마지막 단계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 동안 세 차례나 실패한 만큼 우리은행 매각 작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유경제원 최승노 부원장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우리은행의 매각 방식이 나왔는데,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먼저 지분 30%에 경영권을 부여했습니다.


우리금융 민영화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경영권 행상 가능 지분 30%를 일반 경쟁 입찰로 부치고요.


공적자금 12억8천억원 가운데 5조8천억원을 회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11월말 입찰 후 내년 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되고요.

그 가운데 교보생명이 인수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이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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