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속 오르며 1020원선 위로 올라섰던 원달러 환율, FOMC 회의 이후로 1010원대로 복귀를 했습니다.

연준이 채권매입 규모를 100억 달러를 추가 축소하고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는데요.

연준의 이 같은 결정에 원·달러 환율 하락이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에 대한 압박, 다시 불거지는 건지 대신경제연구소 문남중 연구원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한주간의 원·달러 환율동향 정리를 해주시죠.

-비둘기적 성향이 강해진 6월의 미국 FOMC회의였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달러약세, 원화강세 기조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달러강세, 원화약세 압력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유로화 약세, 엔화약세 흐름 속에 위안화는 추가 절하흐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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