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백만장자 수가 지난해 1,37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캡제미-RBC웰스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가능한 자산을 보유한 부유층 수는 1,370만 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약 170만 명, 15% 늘었습니다.
부유층 수의 증가율은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컸습니다.
백만장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400만 명으로 집계된 미국으로 전년대비 50만 명 넘게 늘어났고, 일본, 독일, 중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의 백만장자 수는 176,000명으로 전년보다 16,000명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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