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일진머티리얼즈 (5) 재무분석- 김주빈 KB투자증권 과장

■ 방송 : 매일경제TV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김주빈 KB투자증권 강남스타PB센터 과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일진머티리얼즈,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2014년 1분기 매출이 965억 원으로 전년대비 3.9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65억 원 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62.5% 감소한 수치이다. 현재 제품 믹스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데 이는 저가형 IT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고수익 2차전지 비중은 20% 미만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회사 일진LED가 적자를 지속하고 있어 1분기 좋지 않은 실적을 발표할 수 밖에 없었다.

【 앵커멘트 】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 전문가 】
2012년 매출 3,932억 원에 영업손실 -68억 원을 기록했고, 2013년엔 매출 3,500억 원에 영업손실은 더욱 더 악화되어 -148억 원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매출 4,020억 원에 PO마진 4%가 전망되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 앵커멘트 】
부채비율 및 향후 실적 전망은?

【 전문가 】
2011년엔 35.21%, 2012년 73.31%, 2013년103.48%를 기록했다. 2014년 3월 기준으로 부채비율이 82.73%를 기록하며 향후 성장에 비해 나쁘지 않은 수치를 발표했다. 제품 믹스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2차전지 비중이 확대 중에 있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ESL시장이 커진다면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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