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세금 규제 등으로 올해 1분기 미국의 시민권과 장기 거주권을 포함한 국외 거주자 수가 1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통계를 보면 1분기에 모두 1001명의 국외 거주 미국인들이 시민권이나 장기 거주권을 포기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국외 거주 미국인들의 국적 포기가 늘어나는 이유로 국세청이 국외 거주자들의 미신고 은행계좌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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