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2조원대의 다이어트 시장을 노리는 관련업체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성수기'를 통해 생활·뷰티용품 기업들의 시장 싸움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애경 등 생활·뷰티업계 대표주자들은 최근 잇달아 새롭게 '먹는 화장품'(다이어트 식품)을 내놓고 시장 쟁탈전에나섰습니다.

김동호 전문가, 최현덕 전문가, 최하영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1. '다이어트 성수기'를 맞은 생활·뷰티용품 기업들의 경쟁력과 경제효과에 대해서 분석해보겠습니다.

-화장품과 다이어트 고객이 겹쳐지면서 마케팅 비용 절약, 계절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효과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2조원 시장의 판촉으로 매출 증가세도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질문2. 2조원대 다이어트식품 놓고 뜨거운 3파전을 벌이는 생활·뷰티용품 기업들과 관련 산업들의 변화에 대해 전망해보겠습니다.

-순수식품업체보다 강점을 가진 뷰티 업종 대표기업들의 성장이 지속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신개념 기능 식품 시장의 세분화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3. 생활·뷰티용품 기업들의 주가흐름과 투자전략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애경, LG생활건강등이 있으며 최근 아모레퍼시픽과 애경의 주가흐름은 매우 좋은상태입니다.

하지만 LG생활건강은 주가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향후 전망은 여름철 특수에 따른 기대감이 있어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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