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다음달부터 할부거래 연체금리를 일제히 인하할 방침입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7월 14일부터 할부거래 연체 가운데 정상 금리가 17.9% 이상인 고객의 연체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나SK카드는 자는 6월 1일부로 할부거래에 대한 연체금리를 인하해, 할부거래 연체금리가 최대 28.0%에 달했지만 24~25%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카드사들의 할부거래 연체금리 인하는 오는 7월15일부터 최고 금리를 25%로 제한하는 개정 이자제한법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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