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C가 배우 정은채의 외모를 극찬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김C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정은채에게 "전지현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주변의 친구들에게 은채씨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나도 한번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밝혔습니다.
정은채와 김C의 이색인맥은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은채는 매주 토요일마다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영화를 각색한 라디오 드라마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은채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역린'에서 월혜를 맡아 열연해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한편, 정은채는 지난해 8월 한 일본 매체에 의해 일본 배우 카세료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카세료는 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 동안 동거를 하는 등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양다리'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정은채와 카세료는 "동료 사이일 뿐" 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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