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합니다.
현대증권은 본사 조직 축소와 통폐합을 실행하고, 현재 115개 영업점을 연내에 15∼20개 축소하는 등의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 방안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최근 열린 비상경영회의에서 "업계의 수익성 악화로 심각한 재무적 위기상황에 직면했다"며 인건비를 포함해 1천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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