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러시아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 전날인 17일 오후 5시부터 40여 가지 세계 맥주를 시음하고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는 롯데아사히, 하이네켄,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디아지오 등 협력사 20여 곳과 함께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RAUM에서 고객 초청 시음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월드비어 페스티벌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홈플러스와 협력회사의 이름으로 유소년 축구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김홍석 홈플러스 맥주 바이어는 "브라질 월드컵이 세계인의 축제의 장인 만큼 다양한 국가의 맥주를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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