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무장 반군의 공격으로 내전 위기가 높아진 이라크에 병력 2천명을 파병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이라크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란 혁명수비대 민병조직인 '바시즈' 병력 1500명이 이라크 동부 디얄라주의 카나킨 지역으로 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병력 500명은 이라크 와시트주의 바드라 자산 지역에 진입했다며 총 2천 명의 이란 병력이 이라크에 파병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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